키 테넌트는 상가, 쇼핑몰 등에서 고객들을 끌어모으는데
핵심이 되는 점포를 의미합니다.
상가에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접해 보셨을 용어인데요
사실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생소한 용어죠.
비슷한 단어로 앵커 테넌트도 있는데요,
상업시설에서 키 테넌트의 유무는
유동인구수를 좌우할 만큼 정말 중요합니다.
특히 이것이 입점된 상업시설에는 해당효과를 기대하는
점포들이 추가로 입점해 상가의 공실이 줄어 들며 가치가 상승한다는
특징이 있습니다.
대표적으로 스타벅스가 그 예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,
스타벅스가 입점한 상업시설은
그 전후로 가격이 크게 달라져 많은 건물주들이
스타벅스 입점을 위해 무상임대 등 제안을 하는
특이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.
저도 되게 궁금했던 경우가 있는데요,
서울 성수동에 블루보틀이 입점한다는 소식을 듣고
줄을 서서 커피를 구입한 경우가 있답니다.
그 후 다른 지점의 블루보틀도 방문해 보았는데요,
그곳도 역시 유동인구가 엄청나더라구요,
키 테넌트 지역상권에 분명한 활기찬 요소가 되는 것이
분명합니다.
www.youtube.com/watch?v=pVSUj-Gmpq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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