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기 신도시 예정지인 ‘광명·시흥’ 지역이 땅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.
한국토지주택공사(LH) 일부 직원의 땅 투기 논란에 더해
작년 개발제한구역(그린벨트)을 중심으로 기획부동산도 횡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,
옥길동 땅 거래 건 중 가장 넓은 땅은 6600㎡(임야)로
지분을 나눈 사람만 90명에 이르고
지분현황을 보면 법인인 S토건이 660분의 180을 보유해 가장 많았고
나머지는 대부분 660분의 10이하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는데요.
S토건은 자신이 보유한 지분을 작년 6월~10월에 거쳐
개인들에게 1이하 지분으로 나눠서 되팔았습니다.
앞서 그린벨트 땅을 LH직원이 샀다는 의혹도 제기 됐죠.
언론 등에 따르면 최근 광명시흥 신도시 땅 매입으로
직위 해제당한 직원 A씨가 지난 2017년 2100㎡의 땅(답)을 경매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죠.
부동산전문가들은 법인이 쪼개 판 거래는
‘기획부동산’으로 의심할 수 있고 주의가 필요하다고하니 조심하셔야 할 것 같네요.
기획부동산은 해당 땅이 향후 개발 가능성이 있다고 속이고
비싼 값이 본인들이 산 땅을 되파는 식의 행위를 하는
중개인들을 말하는데 맹지나 임야를 쪼개파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.
토지대장을 보면 기획부동산을 보통 개발·경매 등의 법인이 많은데
이들이 산 가격의 5배에서 10배가량 비싼 값에 팔죠.
알고 보면 대부분 가치가 거의 없는 땅이니
맹지인지 임야로서 보존산지인지, 경사도가 있으면 절토행위가 가능한지
등을 잘 알아보고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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